오랫만의 외출 강하늘과 정소민의 코미디 멜로 영화30일 감상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전 가을을 타는 사람이에요~

가을에는 나들이도 좋고 산을 오르는 것도 좋지만~

혼자서 영화보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ㅋ

핸드폰 요금을 조금 비싼걸 쓰니까

1년에 3편은 무료영활를 볼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도전~

 

오랫만의 외출 영화 30일

오랫만의 외출 영화 30일

 

집에서 가까운 메가박스가 있지만!

오늘을 굳이 신시가지에 있는 전주점 CGV를 방문했어요~

오랫만의 외출 영화 30일

 

영화관 가는 길에 이렇게 게임을 즐길수 있는 공간

그리고 차한잔 마실수 있는 드랍탑 커피전문점이 똭~

전 이곳을 들리지 않고 바로 영화관으로 직진~

 

이렇게 인터넷 예매를 영화입장권으로 바꿀수 있도록

자리가 마련되어 있구요~

 

 

오랫만의 외출 영화 30일

전 예매입장권으로 바꿔서

기녕사진 찰칵!

 

오랫만의 외출 영화 30일

 

강하늘과 정소민의 만남!!
둘의 캐미가 정말 궁금했어요~

30일이 무슨 30일일까도 궁금하구요~

그냥 들어갈수 없어서~

팝콘도 먹어야겠죠~ ㅎㅎ

 

오랫만의 외출 영화 30일

 

혼자서 시청하는 만큼 

큰 팝콘은 필요치 않아요~

팝콘만 빅셋트로 판매를 하더라구요~'

팝콘은 1000원을 추가해서 달달하게 바꿧어요

 

오랫만의 외출 영화 30일

 

영화시청중에 주차요금 걱정하지 마세요~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3시간이 무료랍니다

 

 

팝콘도 준비되고 ~

영화볼 준비도 되었으니... 이제 시청하로 고고~

 

영화의 내용으로 많은 점수를 주고 싶더라구요~

요즘처럼 이혼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시대에

조금은 특별한 발상이라고 해야 할까요??

 

강하늘은 가진것 없는 공부를 준비하는 대학생이고

정소민은 부자집의 첫째딸을 설정으로 둘이 결혼을 하게 되는데

살다보니 서로에게 작은 말 한마디가 상처가 되고

그 상처가 오해가 되고

서로를 미워하는 상황까지 이르러서

결국은 합의 이혼을 위해 법정으로 가게됩니다.

 

둘이 합의하에 이혼을 하게 되는데 

법정에서 30일이라는 조정기간을 주는데요!
그날 바로 교통사고가 나서 

주인공 두명이 모두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서로를 처음 만난것처럼

미운마음이 없이 서로를 다시 보게 되고

서로 다시 사랑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결혼이라는 특수한 상황속에서

우리는 상대방의 미운점만을 바라보다 보니 상처주는말

배려없는말들로 상처를 주게 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그런데 작은 말 한마디만의 변화로 서로 

새로운 기분으로 살수 있는 영화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자신이 어떤 상황에 속해있느냐에 따라 

또는 내 주위에 어떤 사람들이 있느냐에 따라 

나의 말 한마디가 행복으로 갈수 있기도 합니다.

서로 처음 사랑했던 것처럼 

조금만 배려하고 

조금만 상대방을 생각한다면

70~80년을 살아가면서

행복하게 지낼수 있을듯해요~

 

이상 봉마담의 30일 소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