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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작 빨간모자 본문
오랫만에 아이들과 행복한
세계명작 함꼐 읽어보아요~
오늘은 어둠속에서 글을보니
빨간모자가 집어졌어요~
원작 : 그림형제
글 : 김귀경
그림 : 송향란
항상 빨간모자를 쓰고 다니는 아이
엄마의 심부름으로
할머니댁에 병문안을 가게 되는데요~
엄마의 부탁~
"숲에 도착하면 한눈팔지 말아야한다!"
과연 아이는
한눈팔지 않고 엄마의 말을 들을까요??
빨간모자는 엄마가 챙겨준 바구니를 들고
부지런히 할머니 댁으로 가고있어요
숲입구에서 늑대를 만나게 되는데
늑대는 할머니 댁에 가는 빨간모자에게 말을 걸어요~
할머니가 많이 아프시니??
늑대는 할머니를 걱정하는 척하며
할머니와 빨간모자를 함께 잡아먹을
생각을했어요~
빨간모자 아이에게
아프신 할머니가 꽃을 보면 좋아하실꺼야~
빨간모자는 늑대의 말에 속아서
엄마의 당부를 잊어버리고
숲에서 꽃을 꺽었어요~
늑대는 빨간모자를 숲에두고
할머니 댁으로 달려갔네요....
할머니집에 도착한 늑대는
빨간모자 흉내를 내자
할머니는 의심없이 문을 열어주었어요
늑대는 한입에 할머니를
꿀
~
꺽
할머니를 삼켜버린 늑대는
할머니 침대에 누워서
빨간모자가 오면
잡아먹을 생각을 했어요
잠시뒤에 빨간모자가 할머니 댁에
도착을 했어요~
늑대는 할머니 흉내를 내며
침대 곁으로 오라고 꼬시네요~
빨간모자가
침대에 가까이 다가가니 귀가보였어요
늑대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너의 목소리를 잘 듣기 위해 귀가크다고
변명을 하네요
귀여운 얼굴을 보기위해 눈도크고
너를 잡기위해 손도 크고
그렇게 말해도 빨간모자는
늑대라는것을 알아채지 못하네요
늑대는 빨간 모자 아이를 꿀꺽
삼겨버렸어요~
빨간모자와 할머니를 삼킨 늑대는
배가 부르고 졸려서
할머니 침대에 누워
잠을 자기 시작했어요
숲을 지나던 사냥꾼이
할머니 집을 지나가다
침에에서 잠을 자는 늑대를 발견했어요
사냥꾼은 늑대를 잡으려고
총을 겨누웠죠~
그때였어요
"살려주세요~ 늑대 뱃속에 사람이 있어요~
사냥꾼이 이 소리를 들었어요~
사냥꾼은 늑대 배를 갈라서
할머니 빨간모자를 구해내고
늑대를 잡아갔답니다.
빨간 모자는
한눈팔지 말아야겠다는
큰 깨달음을 얻게 되네요~
세상을 살다보면
내가 가고자 하는 길에서
한눈을 팔게 되는 일이 많은듯해요~
목표를 정확하게 하고
앞만보고 간다면~
위험에 빠질수는 있지만
반드시 이길수 있을꺼에요~
여러분은 빨간모자를 읽으면서
어떤생각을 하셨나요??
어렸을때는 몰랐는데...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아이들에게도
한눈팔지 않기
사람들의 한 말의 뜻을 파악하기
나에게 원하는 것이 뭘까를 생각하기
이렇게 생각하다보니
너무 나이먹은 티를 내고있네요...;;
세계명작과 함께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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