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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명작 벌거벗은 임금님

봉마담! 2023. 5. 29. 21:05




제목 : 벌거벗은 임금님
원작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글 : 이원진
그림 : 박영희


세계명작 벌거벗은 임금님

오늘은 벌거벗은 임금님이라는 

책을 읽어 볼꺼에요~

미소~진과 함께해요

 

세계명작 벌거벗은 임금님

멋부리기 좋아하는 임금님이 살고 있었어요

임금님은 산책도 싫어하고

나랏일도 돌보지 않고

날마다 아니 시간마다

새로운 옷을 갈아입었어요

 

 

세계명작 벌거벗은 임금님

임금님이 살고 있는 동네에

거짓말 잘하는 형제가 이사를 왔네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옷을 

만들어 드립니다"
지혜로운 사람에게만 보이고

바보에게는 보이지 않는 신비한 옷입니다

형제가 만든 옷은 너무 신기하네요~

 

세계명작 벌거벗은 임금님

 

임금님도 거짓말 장이 옷에

관심이 생겼나봐요

옷만드는 형제를 궁전으로 불렀답니다.

많은 돈을 주며 옷을 만들도록 했죠

 

세계명작 벌거벗은 임금님

 

현제는 옷감을 받아다가 부지런히

가위질도하며 옷을 만드는 척 했어요

그리고는

"임금님 실이 모자랍니다"라며

보들보들한 비단과 반짝빛나는 금실을

더 받아가지고 갔어요~

세계명작 벌거벗은 임금님

임금님은 새로만들어질 옷이 너무 궁금했어요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만 볼수 있다니...

눈에 옷이 안보일까바 두려웠죠

그래서 가장 지혜로운 신하를 불러서

옷을 확인하고 오라고 명령을 내렸어요

 

 

세계명작 벌거벗은 임금님

신하가 옷만든는 형제에게 갔을때

형제는 부지런히 옷감도 자르며

바느질도 하며 

지혜로운 신하게에게 

보들보들한 옷감을 만저보라며 

권해주기까지 했지요~
신하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눈에 보이는척 멋진옷이라고 칭찬해요~

 

세계명작 벌거벗은 임금님

그리곤 임금님 앞에서 옷을 칭찬해요~

눈에 보이지도 않는 옷을 칭찬하다니..

그말을 듣고 임금은 새로운 옷이 너무 궁금했어요

형제는 옷감을 더 달라며 

챙겨갔지요~

새로운 옷에 눈이 먼 임금은

이번에도 그쌔 비단과 금실을 더 내어주었답니다.

 

세계명작 벌거벗은 임금님

다른신하에게도 옷을 보고 오라고 시키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어요 ㅠㅠ

하지만 자신이 바보인게 될까바

옷이 눈에 보이는척했지요~
눈하나 깜짝안하고 칭찬을 했답니다.

 

세계명작 벌거벗은 임금님

신하들이 임금님께

행진할떄 입으면

너무엇지겠다며 임금을 부추기네요~

임금님은 옷 입을 생각에

너무 너무 보고싶고 궁금했어요

 

 

세계명작 벌거벗은 임금님

 

임금님!! 

옷이 다 완성되었습니다

 

세계명작 벌거벗은 임금님

형제들은 임금님에게 옷을 입힌는척

손을 넣게하고 

바지를 입히고

망토까지... 다 입혔지요~
임금님은 아무리 거울을 봐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어요

바보라고 놀림을 받을까바...

옷이 안보인다는 말도 못하고:: 

불쌍하네요

 

세계명작 벌거벗은 임금님

드디어 임금님이 행진하는날!!

마을 사람들 모두

웃을수가 없었어요~

옷이 보이지 않아 몰래 몰래 웃었답니다.

 

세계명작 벌거벗은 임금님

아이들은 순수하죠~

한 아이가 옷을 벗은 임금님을 보며

베를 잡고 데굴데굴 구르며 웃었지요

"임금님이 벌거벗었다!" ㅎㅎㅎ

그제서야 어른들도 임금님을 보며 

웃었답니다.

 

세계명작 벌거벗은 임금님

사람들 앞에서 너무 창피했지만

임금은 끝까지 허리를 펴고

행진을 했답니다

아마 집에 돌아가서 엉엉 울었을지 몰라요~

 

 

책은 이렇게 끝이 나지만

게으르고 새로운 것만 좋아하는 임금님처럼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것만 챙긴다면

안되겠죠~

그리고 거짓말을 분별할수 있는 

지혜와 분별력도 필요해요~

벌거벗은 임금님을 

아이들과 함께 읽는다면

지혜로운 임금님이 되도록

알려줘야겠어요